구미시, 경북 문화재자료 제295호 '주륵사 폐탑' 학술정밀발굴조사 용역 착수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95호“주륵사 폐탑”의 학술정밀발굴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주륵사 폐탑의 정비․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것으로 발굴조사를 맡은 재단법인 불교문화재연구소(원장 이규정)에서는 주륵사 폐탑의 하부구조, 규모, 잔존양상, 창건연대와 존속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교초전지와 가장 근거리에 위치하는 주륵사지는 삼국시대를 거쳐 통일신라시대에 확장됐으며, 그 법통은 조선시대 초기까지 이어져 온 것으로 추정되고 낙...